이스라엘 폭격으로 기자 사망 알자지라 ICC 제소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권 대표 언론매체인 알자지라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자사 촬영기자 1명이 숨진 데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를 준비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촬영기자 사메르 아부다카가 숨지고 특파원 와엘 다두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촬영기자 사메르 아부다카가 숨지고 특파원 와엘 다두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피격 당시 이들이 머무르고 있던 곳은 학교 건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자지라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있었던 촬영기자 암살 사건을 긴급히 ICC에 회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법률팀과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실무단을 설치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ICC 검사에게 제출할 자료들을 수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인을 고의로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며 언론인들이 전투 지역에 남아있는 것이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자지라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피습 #ICC #국제형사재판소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스레인지 호스 끊고 라이터 켜자 '펑' 40대 징역형
- "이스라엘 편향" 경고 어나니머스 챗GPT 공격 주장
- 주택시장 '2차 조정기' 들어섰나..서울 실거래가지수 하락
- "맛없어" 전처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패 40대 실형
- KTX열차 유리창도 깨뜨린 한파..다친 사람은 없어
- 교실에서 총 쏜 6세 소년..美 법원, 엄마에게 징역 2년 선고
- "이스라엘 편향" 경고 어나니머스 챗GPT 공격 주장
- '성추문' 프랑스 국민배우, 레지옹도뇌르 훈장 박탈 위기
- 이스라엘군 오인사살 27살 여성 사망..인질 129명 중 21명 숨져
- 인질 석방 협상 다시 시작되나? 이스라엘-카타르 회동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