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뎐’ 亞 5개국 TOP5로 흥행 순항...K-로맨스 바통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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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해외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리며, 빠른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 '70분 순삭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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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해외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17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M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영제: The Story Of Park's Marriage Contract) 공개 3주차인 12월 첫째주(12월 4일~12월 10일) 주간순위 집계에서 태국 2위, 말레이시아와 홍콩 각각 4위, 필리핀과 싱가포르 5위 등에 차트인하며, 인상적인 흥행을 일궈냈다. 인도네시아 역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리며, 빠른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 ‘70분 순삭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6회차에 10%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터. 뜨거워지는 한국 내 인기만큼, 글로벌 시청자의 반응도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앞서 Viu를 통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뒤를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판타지가 결합된 K-로맨스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후 스코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Viu(뷰)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트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의 통신기업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오늘도 사랑스럽개',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서비스 중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Viu(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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