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고통 분담"···강원랜드, 기부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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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22년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당시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2589만원과 구호성금 4억원을 전달하고 사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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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120가구를 위한 온열·난방용품 구매에 쓰인다. 또 셸터, 에어텐트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마련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훈 강원랜드 상생경영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22년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당시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2589만원과 구호성금 4억원을 전달하고 사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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