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아들 폭풍성장…유선호 짠내 유발 서브남 등극(열녀박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선호가 서브병을 유발 중이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에서는 이복 형 태하(배인혁 분)의 계약 결혼 상대이자 자신의 형수인 연우(이세영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강태민(유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우가 지내고 있는 성표(조복래 분)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태민은 자신을 배웅해 주는 연우와 함께 길을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유선호가 서브병을 유발 중이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에서는 이복 형 태하(배인혁 분)의 계약 결혼 상대이자 자신의 형수인 연우(이세영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강태민(유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민은 샤인 머스캣을 들고 연우에게 향하는 사월(주현영 분)을 발견해 그를 따라갔다. 연우가 지내고 있는 성표(조복래 분)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태민은 자신을 배웅해 주는 연우와 함께 길을 걸었다.
길을 걷던 연우가 태민에게 회사에서는 자신이 집을 나온 것을 모른 척해달라 부탁하자 태민은 걸음을 멈추고 "오케이! 대신 부탁 하나 들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가방에서 드로잉북을 꺼내 연우에게 건넸다.
태민과 연우의 첫 만남부터 손에 상처 입은 태민을 걱정해 주는 연우, 디자인을 발표하는 연우의 모습까지. 연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드로잉북을 전달한 태민은 "나 너 계속 좋아할 거니까 밀어내지만 마. 그게 내 부탁이야"라고 고백했다. 태민의 담담한 순애에 안방극장은 색다른 설렘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연우가 드로잉북을 다시 가져가라며 거절의 의사를 밝히자 태민은 두 귀를 손으로 막고 "뭐? 안 들려"라고 말했다. 태민은 "더 말하면 나 쪽팔려. 나 간다. 잘 자"라며 덧붙이고는 웃으며 자리를 떴다. 외사랑의 아픔을 웃음으로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척 손을 흔들며 떠나는 태민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듯 유선호는 애틋한 짝사랑을 하는 '서브남' 태민으로 완벽히 분해 극에 흥미를 더했다.(사진=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넌 또 뭐니…이동국 아내가 놀란 DNA, 딸 설아 골프대회 우승 “심심해서 참가”
- 이경규 딸 이예림,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결혼후 물오른 미모
- 서정희 “故서세원 압박에 침대 끝에 매달려 눈물, 지금은 다 벗고 자”(동치미)
-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관계를 가졌던 여배우들” 발언‥이승연 깜짝(아빠하고)
- “이효리 화장실 끌고 가, 깝치지 말라고” 원조 센언니 디바, 진실 밝힌다(놀던언니)
- 54세女 입양해 450억 자산 남긴 92세 자산가, 아들들은 “선 넘은 관계 주장”(실화)
- 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네가 그리워” 노래 부르다 눈물→아픔도 웃음으로 승화
- ‘신당동 건물 매입’ 이효리 “집 사면 가끔 더 고통스러워질수도”
- “김우빈이 이정도다” ♥신민아 불화 없는 공개 연애ing…9년 연인의 애정 공세 흐뭇
- ‘이필립♥’ 박현선, 둘째 임신 근황 “체중 9㎏ 증가, 몸이 못 버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