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가장 관심많은 제약사 '이곳'…"신약 개발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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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주요 제약사 중 JW중외제약이 'AI'(인공지능)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 및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제약사 중 JW중외제약이 AI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JW중외제약은 자체적인 AI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약후보물질 중 2종이 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술수출 성과까지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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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지난 3분기 주요 제약사 중 JW중외제약이 'AI'(인공지능)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 및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제약사 중 JW중외제약이 AI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10개 제약사의 AI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한데 따른 것이다. 제약사 이름과 AI 두 키워드 간 한글 기준 15자이내의 결과 값을 도출했다.
그 결과, 지난 3분기 JW중외제약과 AI 관련 온라인 총 정보량은 1261건으로, AI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제약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JW중외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보령 ▲종근당 ▲동국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동아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AI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기간이나 비용 등을 감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성공률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JW중외제약은 자체적인 AI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약후보물질 중 2종이 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술수출 성과까지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테카바이오, 온코크로스, 디어젠, 미국 큐어AI 등과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이어 유한양행이 분석 기간 610건의 AI 관련 정보량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으며, 대웅제약이 448건으로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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