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천만다행' 케인, 슈투트가르트전 출전 유력...마지막 훈련 세션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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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주포 해리 케인이 다가오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인은 경미한 감염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 토요일에 그는 최종 훈련 세션에 참가했다. 슈투트가르트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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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주포 해리 케인이 다가오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인은 경미한 감염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 토요일에 그는 최종 훈련 세션에 참가했다. 슈투트가르트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여름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난 후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뮌헨은 케인을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뮌헨은 케인 영입에 9500만 유로(한화 약 1352억 원)를 지출했다.
케인은 독일에서도 여전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0경기 22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18골을 넣은 케인은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케인은 2020/21시즌 레반도프스키의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41골)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18일에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케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우리는 컨디션을 지켜봐야 한다. 그가 내일 훈련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케인이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플레텐베르크는 케인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케인의 몸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알려지면서 뮌헨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뮌헨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10승 2무 1패(승점 32)로 리그 2위고 슈투트가르트는 10승 1무 3패(승점 31)로 4위다. 두 팀의 점수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뮌헨이 승리하면 1위 레버쿠젠과 승점을 1점으로 좁히게 된다. 슈투트가르트가 이기면 2위까지 오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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