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트리플A 20홈런 레이예스 영입→반즈도 3년 연속 동행…베테랑 좌완 임준섭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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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에 대비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를 영입하고, 찰리 반즈와 재계약했다.
롯데 소속이 된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검증된 선발 투수 두 명과 재계약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줄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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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에 대비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를 영입하고, 찰리 반즈와 재계약했다.
레이예스는 보장 금액 70만, 인센티브 25만 포함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3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에서 홈런 20개를 기록하는 등 장타력 또한 갖추었다. 더불어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 등 수비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출전 가능한 장점이 있다.
롯데 소속이 된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가 보여준 운동 능력과 야구에 집중하는 태도를 통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즈는 보장 금액 120만, 인센티브 15만 포함 총액 135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
반즈는 KBO리그에서 활약한 두 시즌 동안 모두 10승 이상을 달성했으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356.2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2023시즌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05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구단은 반즈의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KBO리그에서 이미 적응을 마친 검증된 좌완 1선발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롯데는 검증된 선발 투수 두 명과 재계약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줄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한편, 롯데는 좌완 투수 임준섭을 영입했다.
2012년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은 임준섭은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KBO리그에서 9시즌 동안 200경기에 출전하며, 368.1이닝을 책임졌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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