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를 잘치는 남자' 칠곡지역 독거노인 위한 특수손전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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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전문업체인 '텐트를 잘치는 남자'는 경북 칠곡군에 지역 독거 노인들을 위한 특수손전등 100개(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텐트를 잘치는 남자는 지역 독거노인들이 밤거리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수손전등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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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준 기자 =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텐트를 잘치는 남자'는 경북 칠곡군에 지역 독거 노인들을 위한 특수손전등 100개(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텐트를 잘치는 남자는 지역 독거노인들이 밤거리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수손전등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특히 텐트를 잘치는 남자 박세원 대표는 지난달 국제기구인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 지진난민에게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칠곡군에서 사업을 하면서 독거노인들이 어두운 밤거리를 통행하면서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곳에 계속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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