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공격 리바운드 허용 1위,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 연습 계속했다”

원주/정병민 2023. 12.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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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수원 KT/원주종합체육관 DB 김주성 감독 경기 전 인터뷰 Q. KCC전에서 적었던 박인웅 출전 시간, 타박상 때문?유현준과 두경민이 합류하다 보니 멤버 기용에 시행착오를 겪었다.

Q. DB의 1위 원동력, 연패가 없다직전 경기에서 우려했던 리바운드 때문에 완패했다.

Q. DB가 패할 때, 강상재의 경기력이 아쉽다강상재는 현재 코가 살짝 금이 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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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2023년 12월 1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수원 KT/원주종합체육관

DB 김주성 감독 경기 전 인터뷰

Q. KCC전에서 적었던 박인웅 출전 시간, 타박상 때문?
유현준과 두경민이 합류하다 보니 멤버 기용에 시행착오를 겪었다. 원래 상대 팀 멤버에 잘 맞추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인웅을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다.

Q. DB의 1위 원동력, 연패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우려했던 리바운드 때문에 완패했다. 선수단과 얘기해 리바운드 연습을 계속했다. 아마 오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시 이겨냈으면 한다.

Q. DB가 패할 때, 강상재의 경기력이 아쉽다
강상재는 현재 코가 살짝 금이 간 상태다. 오늘은 미팅을 통해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 기대하고 있다. 강상재는 1대1 공격보다 트랜지션 속공, 가교 역할을 잘해준다. 본인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 부상 투혼을 발휘해 뛰려는 의지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Q. 제프 위디, 기용 생각은?
LG전도 그렇고 KCC전도 그렇고 위디를 기용하려 생각했다. 로슨의 컨디션을 생각했을 때 안 좋더라도 써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위디도 과감하게 기용해야 하지 않을까 새겨두고 있다. 특히 KT전에서 위디가 잘했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 경기 전 인터뷰

Q. DB와의 경기,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
DB의 강점을 가라앉혀야 한다. 로슨에 대한 수비 문제나 DB의 트랜지션 상황 장점을 저지시켜야 한다.

Q. 부진한 하윤기가 소노전에서 부활했는데?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D리그 출전 선수들과 운동을 시켰다. 밸런스가 너무 안 맞고 힘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 아마 잘할 것이다. 그럼에도 보시기에 못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Q. 허훈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경기력이 유지됐다.
선수들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의지를 보였다. 소노와의 경기에서도 전반에 찬스는 잘 만들었지만 슛이 안 들어갔다. 그 부분에서 한희원이 물꼬를 터줬다. 자연스럽게 수비가 잘 되면서 공격도 풀렸다. 오늘도 로슨을 협력 수비로 막으며 풀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베스트5
DB : 로슨 김종규 알바노 박인웅 강상재
KT :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문성곤 배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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