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 맺은 20대 미모의 女교도관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에서 여성 교도관이 남성 재소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등을 즐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더 미러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 형사 법원 배심원단은 수감 중인 재소자와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도관 루스 쉬멜로(26)의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쉬멜로는 재소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그가 전화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알리지 않았으며,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여성 교도관이 남성 재소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등을 즐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더 미러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 형사 법원 배심원단은 수감 중인 재소자와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도관 루스 쉬멜로(26)의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쉬멜로가 교도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재소자 해리 풀렌과 매일 성적으로 부적절한 통화를 했다며 통화 녹음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풀렌은 마약 범죄로 4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재소자였으며, 이 둘의 애정 행각은 풀렌이 2021년 5월 맨체스터 교도소로 이감되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풀렌은 쉬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 얼굴이 보고 싶다” 등의 통화를 했고, 이와 같은 내용을 교도소 당국은 모두 녹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그녀는 재소자와 적극적으로 성적인 전화 통화를 했으며, 교도소 내 위법 행위로 인해 체포될 때까지 그러한 행위는 반복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쉬멜로는 재소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그가 전화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알리지 않았으며,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했습니다.
또 풀렌은 재판 과정에서 쉬멜로를 부인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쉬멜로는 이에 대해 여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성관계를 맺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 해주면 상사 뒷담 폭로할 것″ 전 애인 협박한 30대
- BBC 앵커 '손가락 욕' 추가 영상 공개…방송사고 전말은
- 온유, ‘활동 중단’ 6개월 만에 근황 공개...생일 축하받고 미소 `정말 행복하다` [M+이슈]
- ″나랑 왜 이혼했어?″ 이혼한 아내 식당 찾아가 음식 던진 40대
- [생생중국] 중국 최북단 영하 45도!!!…남쪽에선 11월 중순까지 해수욕 즐겨
- ″일말의 수치심도 없어″…전철서 잠든 여성 성폭행한 英 30대
- 유재석·악뮤도 제쳤다…올해 가장 사랑받은 유튜브 동영상은?
- 'NBA 전설' 카림 압둘 자바, 낙상 사고로 수술받고 입원
- ″현실감이 없었다″…백지영이 밝힌 평양 공연 뒷이야기
- 유연고 묘 8기 무단 발굴한 50대…″토지 잔금 받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