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 떨어지자 화장지가 와르르”…대형 화물차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 [제보]
조용호 2023. 12. 17. 13:28
밤사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3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해미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화물차가 넘어져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물차의 적재함 오른쪽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안에 있던 화장지 더미가 도로에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 상황실은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자 반대편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가 유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화물차를 세우고 화장지 더미를 수습하는 동안엔 사고가 난 상행선 도로가 전면 차단됐습니다.
제보자 송영훈 씨는 KBS에 관련 영상을 제공하며 "적재화물 화장지가 도로에 와르르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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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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