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불륜 동영상 발견한 한진희…상간녀와 키스에 충격(마에스트라)

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진희가 MZ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12월 16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선 오케스트라 공연 후 단원들을 위한 차세음(이영애 분) 마에스트라의 원포인트 레슨이 펼쳐졌다.

차마에는 암전 후 앙코르곡의 연주를 다시 돌려보다 강인한(한진희 분)의 연주 부분에서 멈춘 뒤 강인한을 불렀다. 잔뜩 긴장한 채 대답한 강인한은 이내 시무룩해졌다. 차마에가 “너무 급하게 들어왔어요”라고 지적하자 강인한은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차마에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악장보고 잘 맞추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쉬는 시간 강인한은 차마에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이아진(이시원 분)의 불륜이야기를 다룬 동영상을 발견했다. 영상은 마약 중독자인 김봉주(진호은 분)가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하는 장면을 찍은 것으로 차마에를 내쫓기 위해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제보한 것이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필 작곡가와 이아진 연주자의 불륜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한강 필하모닉 야외 연주회 지휘자인 차마에는 부인으로, 연주자인 이아진은 상간녀로 표기한 동영상 탓 오케스트라는 존폐위기에 시달리게 됐다. 이영애는 뉴스 라이브에 직접 출연, 사진이 조작이라며 불륜을 극구 부인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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