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도심에서 즐기는 '스노우 월드'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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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스릴 넘치는 스노우월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커진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의 슬라이드 존과 신규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 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프렌즈 스노우가든 등으로 조성된 스노우월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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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스릴 넘치는 스노우월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배 커진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의 슬라이드 존과 신규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 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프렌즈 스노우가든 등으로 조성된 스노우월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된다.
비비, 포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유아 회전 썰매', 눈사람을 만드는 '스노우맨 어워즈', 하얀 눈에 직접 컬러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스노우 컬러링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공하면 2개 이상부터 랜덤 키링, 수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달고나 뽑기 체험, 한강 라면, 회오리 감자 등 겨울철 먹거리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불꽃 쇼도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더욱 큰 규모 돌아온 만큼 스릴 넘치는 썰매와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즐길 것들과 다양한 먹을 것들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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