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인공지능 안전성 확보 전담기구 내년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인공지능(AI)의 안전성 확보를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조직 명칭은 'AI 세이프티 인스티튜트'로 경제산업성 산하 정보처리추진기구(IPA)에 수십 명 규모로 설치됩니다.
신문은 미국이나 영국 정부도 비슷한 조직의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새로 설립되는 조직이 미국, 영국과 협력해 안전한 AI의 제도 확립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인공지능(AI)의 안전성 확보를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조직 명칭은 'AI 세이프티 인스티튜트'로 경제산업성 산하 정보처리추진기구(IPA)에 수십 명 규모로 설치됩니다.
이 조직은 생성형 AI 개발 기업 등이 안정성을 평가할 때 사용할 기준을 정하고 가짜 정보 대책 수립을 위한 유효한 기술 등에 대한 연구조사도 벌일 예정입니다.
AI를 둘러싸고 가짜 정보 대량 생성이나 범죄 이용 등 여러 위험성이 지적되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신문은 미국이나 영국 정부도 비슷한 조직의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새로 설립되는 조직이 미국, 영국과 협력해 안전한 AI의 제도 확립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도로 표지판이 죄다 거꾸로?…프랑스 시골 마을에 무슨 일이
- "맛없잖아" 이혼한 아내 식당 찾아가 난동 벌인 40대
- [단독] LH 직원 투기 당시 수장 박상우, 퇴직 후 성과급 수령
- [스브스夜] '그알' 피해자, "아버지 같은 존재, 떠날까 봐 거부 못해"…남아 성폭행 '키다리 아저
- "간신히 피했다"…겨울잠 안 자고 스키장 출몰한 야생 흑곰
- 직장 후배 추행한 20대 집행유예…법원 "우발적 범행 참작"
- "잠 없는 한국인…영양제 이렇게" 중국 청년들 빠진 이유
- 연봉 1억 '킹산직' 또 뽑는다…현대차 채용 소식에 후끈
- "소주 반병" 2시간에 50명…음주운전자 상태 알아보니
- '영화 공짜' 경복궁 담벼락에 44m 낙서…용의자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