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는 대전 비래한신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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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대전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가 뽑혔다.
대전 유성구 한빛아파트와 서산동문코아루 등 5곳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에는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가 선정됐다.
우수 관리단지로에는 대전 한빛아파트, 충남 서산동문코아루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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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대전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가 뽑혔다.
대전 유성구 한빛아파트와 서산동문코아루 등 5곳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모범 관리단지로 선정한 21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해 최우수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에는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가 선정됐다.
이 단지는 주민화합 행사 개최,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공동체 활성화 분야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특히 입주민 스스로 단지 주변 청소 봉사, 김장 담그기 행사, 노인회 요가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리단지로에는 대전 한빛아파트, 충남 서산동문코아루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대전 한빛아파트는 주건환경 개선을 위해 화단가꾸기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단지내 작은 음악회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충남 서산동문코아루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을 했고 영화관람과 입주민 교육 등을 지원해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단지로는 △경기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 군포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대구 수성구 시지효성백년가약 1단지가 선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이다.
국토부는 경과연수가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신축 공동주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경과연수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등 평가기준을 대폭 개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유혜령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입주민들 스스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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