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비학산 정상부-일출봉 225m 구간 '맨발 황톳길' 조성

곽우석 기자 2023. 12.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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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7일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구간에는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황톳길 조성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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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휴게시설 정비
비학산 맨발황톳길.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17일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일출봉 전망데크 재설치 △벤치 등 휴게시설 확충 △구급함 신설 등 등산로 일제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구간에는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황톳길 조성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숲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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