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구 박인 경남도의원 올해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국광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여, 광역의원 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어린이집·유치원 간 돌봄 및 교육격차 해소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사업 적극 지원 촉구 등 교육발전 기여, 양산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노력

박인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서창ㆍ소주)이 ‘제14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인 경남도의원(사진 왼쪽)이 최근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인 의원 제공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 광역의원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 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 또 도정질문과 긴급 현안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부·울·경특별연합 중단에 따른 지역 민심을 도정에 전달하고 개선책을 촉구했다.

어린이집·유치원 간 돌봄·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에 어린이집 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교육부 주관 유보통합 선도사업에 경남도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제안하는 등차별 없는 유아교육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외에 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심의위원에 이어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지출이 이뤄지도록 하는데도 힘썼다.·

박인 도의원은 “이번 수상이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가일층 노력하겠다.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목표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