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1000만 영화' 눈앞…150만 명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16일) 49만 711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1000만 관객까지 약 15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변 없이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유일해 두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 850만여 명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16일) 49만 711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로써 849만 562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1000만 관객까지 약 15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변 없이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1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한 달이 다 돼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유일해 두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ilrao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상>] 위기의 카카오 40대 여성 대표 '깜짝 발탁'…"네이버 의식?"
- [비즈토크<하>] 태영건설, '부도설'에 곤혹…위기설 부인에도 주가 휘청
- 이미 쓴 백화점 상품권 중고 플랫폼 판매…30대 백화점 직원 실형
- "기각 자신있다"는 송영길…운명의 구속영장 심사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 -17도 '한파'…충청·전라·제주산지 폭설
-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자부심, '드라큘라'[TF인터뷰]
- '레미제라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란[TF리뷰]
- 폭풍전야 '김건희 특검법'…민주당, 총선 꽃놀이패 쥘까
- [인플루언서 프리즘] 유튜브에 부는 달콤한 바람…설탕 공예가 뜬다
- [Z가뭔데] 다꾸부터 시즌 그리팅까지 '기록왕'들의 새해 맞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