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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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22일부터 24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가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돼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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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22일부터 24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비한 가(家)'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제작한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인 '신비한 요리집: 백년국수'를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로 재탄생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한 한국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사업인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도쿄)'에 참가한 뒤 선보이는 공연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가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돼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로서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나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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