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이라는 이름과 관계없이 얼마나 재능 있는가 보여주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드 벨링엄 동생 조브 벨링엄이 빅클럽과 연결됐다.
영국 '더 선'은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을 따라 레알로 향할 수 있다. 조브 벨링엄 역시 고향 클럽 버밍엄 시티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올여름 선덜랜드에 합류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 형제 모두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짚었다.
2003년생 주드 벨링엄과 2살 터울인 2005년생 조브 벨링엄은 형과 마찬가지로 중앙 미드필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주드 벨링엄 동생 조브 벨링엄이 빅클럽과 연결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 첼시, 아스널 스카우터는 조브 벨링엄을 위해 선덜랜드와 브리스톨 시티 경기를 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급기야 형 주드 벨링엄이 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도 거론됐다. 영국 '더 선'은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을 따라 레알로 향할 수 있다. 조브 벨링엄 역시 고향 클럽 버밍엄 시티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올여름 선덜랜드에 합류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 형제 모두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짚었다.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PSG) 포워드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에스트로 주드 벨링엄으로 꼽힌다. 특히 주드 벨링엄은 지네딘 지단 후계자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했다. 적응기도 없이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휘젓고 있다.
얼마 전에는 현시점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골든 보이까지 수상했다. 당시 주드 벨링엄은 자신에 이어 골든보이에 오를 후보로 3명을 꼽았다. 친정 도르트문트 유망주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현재 레알 동료 아르다 귈러, 친동생 조브 벨링엄이었다.
2003년생 주드 벨링엄과 2살 터울인 2005년생 조브 벨링엄은 형과 마찬가지로 중앙 미드필더다. 올여름 버밍엄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한 다음 프로 데뷔 이후 처음 주전 자리를 꿰차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를 누비고 있다.
옛 스승도 조브 벨링엄을 응원했다. 버밍엄에서 벨링엄 형제를 지도했던 마이크 도즈는 "조브 벨링엄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함께했던 버밍엄을 떠나는 용감한 결정을 내렸다. 올바른 선택이었다. 조브 벨링엄은 이름과 관계없이 자신이 얼마나 재능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과 레알과도 연결되고 있는 조브 벨링엄.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선 형 주드 벨링엄만큼 동생 역시 성장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