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디트로이트, 바닥 없는 23연패의 늪...밀워키 최근 10경기에서 8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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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 경기에서 146-114로 크게 이겼다.
데미안 릴라드가 33득점, 바비 포티스가 시즌 최다인 31득점을 올린 밀워키가 케이드 커닝햄(25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24득점)가 활약한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시즌 18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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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가 33득점, 바비 포티스가 시즌 최다인 31득점을 올린 밀워키가 케이드 커닝햄(25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24득점)가 활약한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시즌 18승째를 챙겼다.
바비 포티스의 31득점은 밀워키 벅스 입단 이후 최다 득점이며 12리바운드 기록도 역시 시즌 최다 기록이다.
1쿼터 초반 7점을 먼저 득점하며 앞선 밀워키는 이후 계속 점수차를 벌려나가며 43-20으로 23점을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바비 포티스와 데미안 릴라드의 연속으로 득점하면서 81-56으로 하프타임에 돌입.
디트로이트는 전반에 3점슛 시도 10개 중 단 1개만 성공시킨 반면 밀워키는 25개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팀 전력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밀워키는 팀의 기둥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분만을 뛰며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의 대부분의 선수가 30분 미만으로 출전하며 다음 경기를 위한 체력 비축에도 성공했다.
밀워키
데미안 릴라드 3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주니어 31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22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트로이트
케이드 커닝햄 25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보얀 보그다노비치 24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제이든 아이비 1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구단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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