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차게 정진" 청주시 새해 화두 '마부정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일과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방침을 더욱 채찍질 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이범석 시장은 "내년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행정구역을 통합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민선 8기 시정철학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 화두로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초심근민(初心近民)'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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