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비가 너랑 놀 짬밥?” 인격 살인급 악플에 상처→비 찐조언 (시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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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악플로 고민하는 이시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때 이시언은 "너랑 잘 지내면서 상처받았던 댓글이 있다. 너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고 최고의 가수인 건 확실하다. 근데 댓글로 '비가 너랑 놀 짬밥이냐' 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댓글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나는 친구하면 안 되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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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악플로 고민하는 이시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2월 16일 '시언's쿨'에는 '위기에 빠진 시언스쿨을 구하러 온 월드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시언은 절친한 비를 초대해 데이트를 즐겼다. 비는 이시언에 대해 "살면서 좋은 벗이라 함은 1년에 단 한 번을 만나도 거리감 없이 사는 얘기를 할 수 있다. 시언이는 순수한 매력이 있다. 남 욕하는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나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지훈이한테 조언을 많이 구했다. 어른처럼 결정을 딱 지어준다. '이렇게 하는 게 어때?'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해'라고 명확한 얘기를 해준다. 난 진짜 얘가 좋다"고 화답했다.
그때 이시언은 "너랑 잘 지내면서 상처받았던 댓글이 있다. 너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고 최고의 가수인 건 확실하다. 근데 댓글로 '비가 너랑 놀 짬밥이냐' 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댓글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나는 친구하면 안 되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는 "잘 생각해야 할 게 네가 잘돼서 부러워서 댓글을 그렇게 다는 거다. 나도 악플이 얼마나 많이 달리는지 아냐. 댓글에 대해 생각하는 순간 네가 지는 거다"며 "실질적인 사실을 갖고 호되게 뭐라고 하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근데 그게 아니면 나는 보통 '인격 살인'이라고 표현한다. 거짓된 정보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우울해지면 그들에게 넘어가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들을 생각하지 말고 내 갈 길 가면 된다. '어 그래 나는 더 잘될 거야' 이러고 씹어버린다. 그냥 나는 그렇게 산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이시언은 "이런 부분들을 지훈이한테 많이 배워야 한다"며 고마워했고, 비는 "입장 바꿔서 얘기하면 나는 그런 게 수십수만 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시언's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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