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 추가한 오세근, 조상현 제치고 통산 득점 20위

이재범 2023. 12.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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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이 정규리그 통산 득점 20위에 올랐다.

자밀 워니가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40점(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몰아친 가운데 오세근(14점 6리바운드)과 최원혁(1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오세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6,219점을 기록하며 6,225점의 조상현에 이어 21위였다.

오세근은 정규리그 통산 476경기에 나서 평균 13.1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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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오세근이 정규리그 통산 득점 20위에 올랐다.

서울 SK는 1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85-77로 이겼다.

자밀 워니가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40점(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몰아친 가운데 오세근(14점 6리바운드)과 최원혁(1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오세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통산 6,219점을 기록하며 6,225점의 조상현에 이어 21위였다.

이날 14점을 추가해 6,233점을 기록, 조상현을 제치고 20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19위는 6,282점의 신기성이다. 오세근은 앞으로 50점을 올리면 신기성도 따돌릴 수 있다.

오세근은 정규리그 통산 476경기에 나서 평균 13.1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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