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특허심판` 보다 쉽고 편리하게…AI 등 첨단 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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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8일부터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특허청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심판시스템 구축에 나서 올해는 대민 서비스와 심판방식 고도화를 실현해 왔다.
이인식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은 AI 등 주요 첨단기술을 특허청 시스템에 접목해 특허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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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특허심판 청구..AI로 업무경감
특허청은 18일부터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특허청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심판시스템 구축에 나서 올해는 대민 서비스와 심판방식 고도화를 실현해 왔다.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 개통으로 전자출원 웹사이트 '특허로'와 서식작성기를 통한 온라인 특허심판청구 서비스가 개선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특허심판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허심판행정에 AI를 도입해 신속·정확한 업무 지원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민원인이 이미지로 제출한 첨부서류는 전산으로 인식이 불가능해 방식심사관의 육안에 의존해 왔다.
특허청은 첨부서류 이미지에서 방식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추출하는 AI와 OCR(종이에 쓰인 글씨를 인지해 텍스트 데이터로 바꿔주는 기술)을 적용해 방식심사를 자동화했다.
이인식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은 AI 등 주요 첨단기술을 특허청 시스템에 접목해 특허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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