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장기기증희망자 14만명 넘어…전년 대비 1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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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만 8000여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기 등 신규 기증희망등록자가 지난해 12만 8000여명에서 16% 늘어 14만 8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9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제작한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의 유튜브 통합 조회수가 170만회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성씨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를 통해 광고료 전액을 뇌사 기증자 유가족 4명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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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올해 14만 8000여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약 16% 늘어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기 등 신규 기증희망등록자가 지난해 12만 8000여명에서 16% 늘어 14만 8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장기이식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도 가능하다.
복지부는 지난 9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제작한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의 유튜브 통합 조회수가 170만회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광고에는 인플루언서 성해은씨가 출연해 장기기증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성씨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를 통해 광고료 전액을 뇌사 기증자 유가족 4명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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