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독정사거리 인근 도로서 4중 추돌사고…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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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8명이 다쳤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구 당하동 독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3대와 택시 1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급정거를 하자 뒤따라오던 택시 1대와 승용차 2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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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8명이 다쳤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구 당하동 독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3대와 택시 1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앞서 가던 A씨의 G70 차량이 주행 중 급정거를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급정거를 하자 뒤따라오던 택시 1대와 승용차 2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급정거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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