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I 안전성 확보 전담기구 내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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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인공지능(AI)의 안전성 확보를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새 조직 명칭은 'AI 세이프티 인스티튜트'로 경제산업성 산하 정보처리추진기구(IPA)에 수십명 규모로 설치된다.
요미우리는 미국이나 영국 정부도 비슷한 조직의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새로 설립되는 조직이 미국, 영국과 협력해 안전한 AI의 제도 확립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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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 인공지능(AI)의 안전성 확보를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새 조직 명칭은 ‘AI 세이프티 인스티튜트’로 경제산업성 산하 정보처리추진기구(IPA)에 수십명 규모로 설치된다.
이 조직은 생성형 AI 개발 기업 등이 안정성을 평가할 때 사용할 기준을 정하고 가짜 정보 대책 수립을 위한 유효한 기술 등에 대한 연구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AI를 둘러싸고 가짜 정보 대량 생성이나 범죄 이용 등 여러 위험성이 지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요미우리는 미국이나 영국 정부도 비슷한 조직의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새로 설립되는 조직이 미국, 영국과 협력해 안전한 AI의 제도 확립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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