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 외무장관도 '지속 가능한 가자 휴전' 촉구

최영주 2023. 12.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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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의 외교 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너무 많은 민간인이 죽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지속 가능한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향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영국과 독일은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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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의 외교 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너무 많은 민간인이 죽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지속 가능한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에 실린 공동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외무장관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휴전으로 가는 길을 닦는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향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영국과 독일은 기권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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