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창 무장·아산면 임실 관촌면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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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7일 럼피스킨 발생지인 고창군 무장면·아산면 방역대와 임실군 관촌면 방역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 방역대는 지난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럼피스킨이 발생된 이후 방역대내 381호가 이동 제한됐다.
임실군 방역대는 지난 11월16일 발생해 380호가 이동 제한된 지역으로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가축방역관(사) 46명을 동원, 761농가에 대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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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17일 럼피스킨 발생지인 고창군 무장면·아산면 방역대와 임실군 관촌면 방역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 방역대는 지난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럼피스킨이 발생된 이후 방역대내 381호가 이동 제한됐다.
임실군 방역대는 지난 11월16일 발생해 380호가 이동 제한된 지역으로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가축방역관(사) 46명을 동원, 761농가에 대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지난 8일부터 마지막 고창군 해리면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방역대가 해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외부 차량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들러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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