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고양·안산 등 전국서 약 70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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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70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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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70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이 짓는 '고양장항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 총 1184가구 규모다.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이동이 수월하고, GTX-A 킨텍스역이 예정(2024년)돼 있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 주택은 경기 수원 권선구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충남 아산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이 열린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매교역팰루시드'는 총 2178가구 중 전용 48~101㎡, 12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최근 청약시장이 주춤하면서 '될놈될'(될 놈만 된다는 뜻)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분양가가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졌지만, 입지와 가격 이점을 갖춘 단지에는 여전히 청약 통장이 몰리는 청약 쏠림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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