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도 주관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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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건의 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현장 중심 지방규제 운영 등 6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6개 시·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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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건 아이디어 중앙부처 건의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건의 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현장 중심 지방규제 운영 등 6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6개 시·군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제적 규제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했으며, 43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규제개혁 워크숍을 실시해 규제개혁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와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해 생활 속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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