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4라운드서 5타 차 극복하면 PGA 출전권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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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셋째 날 공동 24위에 오르며 내년 PGA 출전권 획득 희망을 되살렸다.
16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직행한 함정우가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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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셋째 날 공동 24위에 오르며 내년 PGA 출전권 획득 희망을 되살렸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4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전날 38위였던 함정우는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렸다. PGA투어 출전권을 딸 수 있는 5위와는 5타 차다. 라울 페레다(멕시코)와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7언더파로 공동 5위다.
16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내년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6위부터 공동 45위까지는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직행한 함정우가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PGA투어에서 뛰다 성적이 부진해 Q스쿨로 밀린 강성훈과 노승열은 3라운드 결과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출전권 획득이 어려워졌다. 강성훈은 8오버파로 공동 130위, 노승열은 11오버파로 공동 142위로 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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