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진안·무주·장수 출마' 정희균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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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56)는 지난 16일 전북 완주문예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민석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경숙 의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유희태 완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전용태 전북도의회 예결위원장, 박용근 전북도의원, 송광사 총무스님, 도감 스님,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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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막내 동생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56)는 지난 16일 전북 완주문예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민석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경숙 의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유희태 완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전용태 전북도의회 예결위원장, 박용근 전북도의원, 송광사 총무스님, 도감 스님,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의 가야금 병창, 친구와 지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작은 희망이 새상을 변화 시킨다라는 정희균 예비후보의 철학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건승을 기원했다.
김민석 전 의장은 “정세균 전 총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오랜 정치활동을 함께해 온 동지”라며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며 올곧은 일에 늘 앞장서 나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정희균 후보는 테니스 경기로 말하자면, 메치포인트 앞에 서 있게 됐다. 원대한 꿈을 향한 출발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교흥 의원, 김영부 국회부의장도 축전과 영상을 통해 정 예비후보의 출발을 응원했다.
정희균 예비후보는 저서 ‘새로이 시작되는 나의 인생’을 소개하며 대학시절 문화활동가를 꿈꾸던 청년이 민주화운동을 거쳐 정치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그는 “내년 4월10일 지역의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린다”면서 “완주·진안·무주·장수는 지역민들의 민생 경기를 살릴 수 있는 경험 많은 정치인을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의 막내 동생인 정희균 예비후보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내년 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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