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2024 시즌 그리팅' 비하인드 공개…팔색조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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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의 시즌 그리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원호는 지난 16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2024년 시즌 그리팅 '베케이션 인 2024'(Vacation in 2024)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집처럼 안락하게 꾸며진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시즌 그리팅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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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원호(WONHO)의 시즌 그리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원호는 지난 16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2024년 시즌 그리팅 '베케이션 인 2024'(Vacation in 2024)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집처럼 안락하게 꾸며진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시즌 그리팅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원호는 기타와 카세트 플레이어, 헤드폰, 책 등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청춘 만화 속 한 장면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맨발로 가자"라는 스태프의 요청에는 곧바로 신발과 양말을 벗어 던지고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품으로 준비된 종이비행기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원호는 "종이접기를 잘 못해서 딱히 뭘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어보이기도. 또 열심히 만든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날렸지만 그대로 눈앞에서 곤두박질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당에서 이어진 촬영에서 원호는 "메뚜기 냄새가 난다"라며 신기한 듯 주변을 둘러봤다. 메뚜기를 잡고 자랐냐는 질문에는 "고추잠자리도 그냥 한 번 휘두르면 10마리씩 잡히고 그랬다"라고 어릴 적 일화를 자랑스럽게 들려주기도 했다.
촬영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골목길에서도 이어졌다. 원호는 좁은 골목길에 대기 중인 스태프들에게 "지나가세요"라며 깨알 상황극을 펼쳐 모두를 웃게 만드는 등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런 가운데 원호는 편안한 홈웨어부터 캐주얼룩, 스쿨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입증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찬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촬영을 마친 원호는 "예쁜 옷도 많이 입고, 예쁜 장소에서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들이 좋아할 모습을 많이 담았다. 많이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는 센스 만점 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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