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변호사, 출판기념회 열고 대구 중·남구 출마 본격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태우 변호사는 대구의 기상과 투지에서 눈앞에 닥친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하자는 비전을 담은 책 '대구다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의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도 변호사는 전날 오후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통해 자신이 대구 수창초와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했다고 밝히면서 "국채보상운동과 6.25전쟁 등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다시 펄떡이게 만든 심장과 같은 곳이 대구"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도태우 변호사는 대구의 기상과 투지에서 눈앞에 닥친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하자는 비전을 담은 책 ‘대구다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의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도 변호사는 전날 오후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통해 자신이 대구 수창초와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했다고 밝히면서 "국채보상운동과 6.25전쟁 등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다시 펄떡이게 만든 심장과 같은 곳이 대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성을 지향하되 본질에 충실하며 우리 역사의 흐름을 주도해 온 대구시민이야말로 보수의 심장이자 빛이었다"며 “중구와 남구에서 시작된 대구다움이 큰 박동을 울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정체와 위기를 박차고 일어날 계기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지역민들과 각계각층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규형 EBS이사, 고성국 박사 등이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또한 신평 변호사, 김상걸 경북대 교수회 의장, 오창균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강영욱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위원 등이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도 변호사는 내주 초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지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