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아리수본부'로..친근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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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자 기반의 12자로 이뤄진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부르고 소통하기가 어려웠다"며 "또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하는데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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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자 기반의 12자로 이뤄진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부르고 소통하기가 어려웠다"며 "또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하는데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친근하고 인지도가 높은 서울의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를 활용해 새 기관명과 CI(심벌마크) 개발을 추진한다. 영문 이름도 기존 'SEOUL WATERWORKS AUTHORITY'에서 'SEOUL WATER'로 변경한다. 도시 이름과 'WATER'을 결합해 직관적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지난 15일 기관 명칭 변경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아리수본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앞서 본부는 2004년 '아리수'를 상표등록하고 고품질 브랜드 수돗물 시대를 열었다. 또 △2009년 UN 공공행정 대상 △2015년부터 100% 고도정수처리수 제공 △2016년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등 혁신을 해왔다. 지난 6월엔 향후 100년을 대비한 '아리수 2.0'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연식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기관명 변경 및 CI 개발은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과의 소통 극대화, 해외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새롭게 바뀐 CI 현장 적용은 최소 비용으로 시민 불편이 없게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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