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대신 군복 입은 요르단 공주… 공수작전 조종사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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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에 의료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살마 빈트 압둘라 2세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행된 5차 의료용품 지급 작전에 참여했다고 중동 모니터(MEMO)등 외신들은 밝혔다.
이번 작전에서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의 요르단 야전 병원에 낙하산을 이용해 다섯 번째 긴급 의료물자와 보급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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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살마 빈트 압둘라 2세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행된 5차 의료용품 지급 작전에 참여했다고 중동 모니터(MEMO)등 외신들은 밝혔다.
이번 작전에서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의 요르단 야전 병원에 낙하산을 이용해 다섯 번째 긴급 의료물자와 보급품을 전달했다.
살마 공주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4남매 중 셋째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뒤 요르단의 공군 조종사 과정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요르단 왕립공군 중위인 살마 공주는 2020년 공군 훈련 과정을 통과해 요르단 여성 최초 공군 조종사가 됐다.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고 중동 전문 매체 MEMO는 전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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