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ICBM 발사 위협 고조 속 미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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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함은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입니다.
해군 측은 "미주리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핵 추진 잠수함 입항은 지난달 22일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이 제주기지에 입항한 지 약 3주만입니다.
미주리함 승조원들은 부산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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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버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이 오늘 부산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주리함은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입니다.
해군 측은 "미주리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핵 추진 잠수함 입항은 지난달 22일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이 제주기지에 입항한 지 약 3주만입니다.
미주리함 승조원들은 부산 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군수 적재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미 핵협의그룹 NCG 회의 참석 차 14일 미국에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미 해군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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