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파주 영하10도' 경기 31개 시·군 '한파특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한파경보 지역은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경기)·양평이다.
한파주의보 지역은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수원·성남·안양·구리·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화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동두천 -10.5도, 파주 -10도, 수원 -9.2도, 양평 -8.4도, 이천 -8.3도 등으로 각각 파악됐다.
최고기온은 -4~-1도로 영하권에 머물며 낮동안도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노약자 및 영유아는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의 추운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