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궁금하세요…서울시교육청이 도와드립니다

정종오 2023. 12.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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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해'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업로드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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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입 상담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해‘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업로드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자료 업데이트를 비롯해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학생이 직접 대입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22일 이후 수험생이 직접 수능성적을 입력하면 희망 대학과 학과의 합격 가능선을 안정, 적정, 소신, 상향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교사용 ‘쎈(SEN)진학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해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이다. 입력된 학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의 단순 합산이 아닌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과목별 반영비율과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해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한 후, 학생의 지원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발표되면 이를 반영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의 대학별 환산점을 제시, 정시지원에 도움을 제공한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까지 4일 동안 서울지역 수험생 1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대1로 만나 희망 대학,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신상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3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대입 상담 공공성과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해 더 질 높은 서울 공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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