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점검…"해수부와 시장 확대 합의"

이정후 기자 2023. 12.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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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사용처를 확대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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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수부와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 방문 예정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진행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장관은 최근 수산물 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경기 동향 등을 살펴볼 전망이다.

이영 장관은 보다 많은 전통시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시장을 확대하기로 해양수산부와 합의했다는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사용처를 확대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연장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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