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 관리 아파트, 대전 '비래한신휴플러스'

방윤영 기자 2023. 12.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최종 6곳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매년 시상한다.

최우수 관리단지인 대전 비래한신휴플러스는 주민화합 행사와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최종 6곳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매년 시상한다.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에는 대전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 우수 관리단지로는 △충남 서산시 '서산동문코아루' △경기 군포시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대구 수성구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 △대전 유성구 '한빛' △경기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5곳이 뽑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경과 연수가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신축과 형평성을 고려해 경과 연수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등 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최우수 관리단지인 대전 비래한신휴플러스는 주민화합 행사와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혜령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입주민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우수관리 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