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없는 독박육아에 한숨 “딸이 새벽 5시부터 깨워”

장예솔 2023. 12.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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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독박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소영은 12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오전 11시밖에 안 된 거 맞아요? 즈그아빠가 부산에 가서 새벽 5시부터 엄마를 깨운 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뚜아는 눈이 왔으니까 눈사람 만들러 가자는데 행복해라"라며 오상진의 계정을 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수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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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소셜미디어
김소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독박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소영은 12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오전 11시밖에 안 된 거 맞아요…? 즈그아빠가 부산에 가서 새벽 5시부터 엄마를 깨운 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벽에 기상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딸 수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뚜아는 눈이 왔으니까 눈사람 만들러 가자는데… 행복해라"라며 오상진의 계정을 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아야 아빠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해", "애둘 주말 독박 중이라 더 와닿네요", "수아처럼 창문 앞에 서 있는 4살 여기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수아 양을 두고 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김소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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