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은 23살 요르단 공주…가자지구 의료품 공수 작전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에 의료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살마 빈트 압둘라 2세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행된 5차 의료용품 지급 작전에 참여했다고 중동 모니터(MEMO)등 외신들은 밝혔다.
이번 작전에서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의 요르단 야전 병원에 낙하산을 이용해 다섯 번째 긴급 의료물자와 보급품을 전달했다.
살마 공주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4남매 중 셋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에 의료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살마 빈트 압둘라 2세 요르단 공주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수행된 5차 의료용품 지급 작전에 참여했다고 중동 모니터(MEMO)등 외신들은 밝혔다.
이번 작전에서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의 요르단 야전 병원에 낙하산을 이용해 다섯 번째 긴급 의료물자와 보급품을 전달했다.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수송기에 탑승해 전달 물품들을 살피고 대원들과 포즈를 취한 살마 공주의 모습이 포착됐다.
살마 공주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4남매 중 셋째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뒤 요르단의 공군 조종사 과정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요르단 왕립공군 중위인 살마 공주는 2020년 공군 훈련 과정을 통과해 요르단 여성 최초 공군 조종사가 됐다.
요르단군은 "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고 중동 전문 매체 MEMO는 전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