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시상식서 만난 조인성에 “내 이상형♥” 사심 멘트 왜 나왔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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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배우 조인성과 첫 만남 비화를 전했다.
하춘화는 여러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조인성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하춘화는 "작년에 내가 예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조인성이더라.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잠이 안 오더라"며 "아끼는 마음에 소개를 잘해주고 싶었다. '내 이상형인데 오늘 처음 본다.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마음도 잘생긴 걸 오늘 알았다'고 소개했다. 나보고 빨리 가서 상을 주라는데 못 나가겠더라. 떠밀려서 나가서 상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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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하춘화가 배우 조인성과 첫 만남 비화를 전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여자들끼리만 있어서 얘기하는데, 누군가를 보고 마음이 설렌다는 건 참 좋지 않나. 정말 팬으로서 이상형이 조인성이다"고 밝혔다. 하춘화는 여러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조인성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하춘화는 서로 다른 분야에 접점이 없었는데 최근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조인성을 만났다고 밝혔다.
하춘화는 "작년에 내가 예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조인성이더라.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잠이 안 오더라"며 "아끼는 마음에 소개를 잘해주고 싶었다. '내 이상형인데 오늘 처음 본다.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마음도 잘생긴 걸 오늘 알았다'고 소개했다. 나보고 빨리 가서 상을 주라는데 못 나가겠더라. 떠밀려서 나가서 상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때 조인성은 "하춘화 선생님의 이상형 조인성입니다"고 센스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고 한다.
하춘화는 "소감 끝나고 사진 촬영을 하는데, 원래는 시상자 모두가 사진을 찍는데, 나와 조인성을 위해 양보를 하더라. 둘이 찍었는데 고목나무에 매미가 붙은 것처럼 찍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춘화는 "그렇게 내 이상형을 처음으로 봤다. 오늘까지 기분이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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