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1년 7개월만에 SNS 재개… 복귀 예고?

@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이 논란 1년만에 새 프로필과 함께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5월 사과문을 게재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스타일링은 시도한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짧은 커트 머리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복귀를 반기는 이들도 있는 반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이들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논란이 됐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다. 

재판 진행중 “생활고”를 호소하며 아르바이트 인증샷까지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그는 올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벌금을 선고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8월에는 ‘Bittersweet(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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