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849만 관객 돌파…'천만 영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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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49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지난 16일 49만71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49만5625명이다.
누적 관객수는 11만9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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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슈퍼스타 대모험' 2위 올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49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지난 16일 49만71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49만5625명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이날 4만9082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1만929명이다. 신민아 김해숙이 출연하는 ‘3일의 휴가’는 3만9370명의 관객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9446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주연으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각색과 손에 땀을 쥐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입소문을 낳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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