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야수 레이예스 95만달러에 계약… MLB 타율 0.264

전민준 기자 2023. 12. 17.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29)를 총 95만달러에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기존에 있던 좌언 찰리 반즈와는 재계약했다.

아울러 롯데는 좌완 투수 반즈와 보장 금액 12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총액 135만달러에 재계약 했다.

지난 16일 외국인 투수 윌커슨과 총액 95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6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에 재계약했던 롯데는 2024시즌 대비 외국인 구성 3명을 모두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가 레이예스를 영입했다./사진=롯데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29)를 총 95만달러에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기존에 있던 좌언 찰리 반즈와는 재계약했다.

신장 196㎝, 체중 87㎏의 레이예스는 우투 양타로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39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64를 기록했다.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콘택트 능력과 강한 타구 생산이 장점이다.

2023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에서 홈런 20개를 기록했다.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해 기쁘다.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는 좌완 투수 반즈와 보장 금액 12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총액 135만달러에 재계약 했다.

반즈는 KBO리그 두 시즌 동안 모두 두자릿 수 승수를 올렸다. 특히 2023시즌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05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를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3년 연속 롯데와 동행하는 반즈는 "다시 한번 롯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상당히 기쁘다. 부산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 팀을 위해 던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6일 외국인 투수 윌커슨과 총액 95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6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에 재계약했던 롯데는 2024시즌 대비 외국인 구성 3명을 모두 완료했다.

롯데는 최근 SSG에서 방출된 좌완 임준섭(34)도 영입했다. 롯데는 임준섭의 마운드 운영 경험과 안정적인 제구 등 좌완 투수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