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전 무승부에 실망한 사비 감독, "선수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화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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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발렌시아전 무승부 이후 결과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사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7일 새벽(한국 시간) 산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1일 새벽 캄 노우에서 예정된 2023-2024 라 리가 18라운드 알메리아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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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발렌시아전 무승부 이후 결과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사비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7일 새벽(한국 시간) 산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 주앙 펠릭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5분 발렌시아의 우고 길라몬에게 실점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야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씁쓸한 반응을 내놓았다. 사비 감독은 "결과가 불만족스럽다. 경기를 보면 더욱 그렇다. 편하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말한 뒤, "선수들은 결과에 좌절감을 느끼고 화를 내고 있다. 원정에서 발렌시아를 압도했지만 실수 때문에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장기 부상 중인 가비의 공백과 관련해서는 "가비의 결장이 중요하지만 그게 부진의 주된 원인은 아니다. 골문 앞에서 우리의 골이 잘 터지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1일 새벽 캄 노우에서 예정된 2023-2024 라 리가 18라운드 알메리아전을 치를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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